대각 지지선과 저항선

                 추세선은 일종의 대각 지지선과 저항선이라고 할 수 있다.   수평 지지선 및 저항선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해지고 그려진다. 상승 추세에서 두 개의 저점 또는 하락 추세에서 두 개의 고점을 연결하는 선을 그린다. 추세선을 그릴 때는 두 개의 점만 필요하지만, 세 번째 접점으로는 추세를 확인한다.이로써 대각 S/R을 확정하게 된다.

                하락 추세에서는 고점을 연결해야 하고 상승 추세에서는 저점을 연결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다음 차트는 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보시다시피, 가격이 추세선을 여러번 터치했고, 그 때마다 반발하여 새로운 고점을 향해 상승했다,  세 번째 터치 후에 추세선을 확인했다. 두 번째 터치부터 매매에 들어갈 수 있지만, 훨신 위험하다.

                 다음은 하락 추세의 차트이다. 같은 원리가 적용되지만, 하락추세에서는 고점을 연결한다.

 

                 추세선에 관해 추가로 중요한 점은 추세가 가파를 수록, 추세가 깨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항상 지나치게 가파르지 않은, 즉 좀 더 신뢰할 만한 추세를 찾는다.

                절대 시장을 여러분의 추세에 끼워 맞추려고하지 말라. 올바르게 추세를 그릴 수 없다면, 그리지 않는다. 추세선이 유효하지 않으므로 매매 결정을 제대로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상승 추세에서는 확정된 추세선을 터치할 때 매수하고, 하락 추세에서는 확정된 추세선을 터치할 때 매도할 수 있다. 이 때 수평 S/R과 마찬가지로 추세선은 결국 무너지고, 가격이 추세를 벗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채널이라는 또 다른 종류의 대각 지지선이 있다. 이는 추세선을 그린 후 반대편에 평행선을 추가하면 그리면 된다. 차트에 시각적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보다시피, 채널의 상단부는 대각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하단부는 대각 지지선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상승 추세의 매도하기 좋은 지점은 채널 상단이고 채널 바닥은 매수하기 좋은 지점이다.

                추세선은 가장 쉽고 충분히 활용되지 않는 기술 분석 중에 하나이다. 추세선의 약점은 주관적이라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추세선도 다른 방식으로 그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추세선만 익힌다고 트레이더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격의 움직임을 예측하려 할 때는 훨씬 많은 요인을 고려해야만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세선은 강력한 분석 도구이기 때문에 야심 많은 트레이더는 차트에 추세선을 그리는데 익숙해져야 한다.

                다음 글에서는 동적 지지선과 저항선에 대해 설명하려하는데, 알아서 그려주기 때문에 마음에 들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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