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심리와 자금 관리 – 1부

                FX는 사업처럼 취급해야한다.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싶다면 특별히 그렇다. 도박처럼 생각한다면, 지금까지 설명한 모든 것을 잊고 동전을 던져(앞면이면 보유, 뒷면이면 매도) 오로지 이기기를 기원해라. 이기지 못했다면, 다시 그 과정을 반복한다. 그러나 이 번에는 베팅금액을 두배로 늘린다. 이는 FX에서 돈을 잃는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지지대나 저항대, 인디케이터, 자금 관리를 배우거나 분석할 필요도 없다.

                도박을 원한다면 아마도 이 글을 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업과 같이 FX에서의 자금관리에 대해 설명하려한다. .먼저 FX가 “빨리 돈버는”게임이 아니라는 것, 즉 한달 동안 거래해서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야한다. 여러분의 계좌가 깡통이 되지 않게 지켜주는 안정된 자금 관리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첫번째 중요한 룰은 모의 계좌에서 꾸준히 수익을 낸 후에 실제 자금을 투자해야 한다. 모의 계좌에서 성공적이었다고 해도, 실제 돈으로 실계정에서 매매하는 것은 모의 계좌와는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는 모의 계좌에서 거래는 심리적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가상 돈으로 거래하면 절대 손실에 대한 공포를 느끼지 못한다. 그 결과 좀더 나은 결정을 내리게 된다. 공포로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의 계좌로 거래해서 수익을 냈다는 것이 실 계좌에서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모든 트레이더가 실제 돈으로 투자하기 전에 거치는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고, 앞으로 생길 일에 대해 여러분을 준비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잃어도 되는 금액 이상 투자하지 말라. 시장의 방향을 알고 거래하고 있다고 친구에게 자랑하고 부자가 되기를 빌면서 거래 계좌에 마지막 한푼까지 입금하지 말라. 잘못된 길이고 올바른 심리 상태가 아니다.  대신, 소액을 투자해야 한다. 물론 “소액”은 사람마다 크기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그 돈이 없어져도 밤에 수면을 취하는데 무리없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쟀든 잃었을 때 큰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어야 한다.

                어떤 때는 손실을 보고 어떤 경우는 수익을 보기도 하겠지만, 룰을 따르면 결국에는 수익을 내게 될 것이다. 참피언 벨트를 방어하기 위해 링에 들어가는 최고의 권투선수를 상상해 보라. 그가 아무리 훌륭하고 승리에 대한 확신이 넘쳐도, 얼굴에 펀치를 맞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즉 모든 펀치를 피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 그의 목표는 모두 피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좀 더 많은 데미지를 가하며 유효 펀치를 늘리고 펀치를 맞았을 때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FX에서도 마찬가지로, 불가피하게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고, 손실보다 이익을 크게 가져가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손절매를 통해 손실을 통제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이렇게 손실의 한계와 허용 가능한 잠재 손실을 알게된다.

                리스크는 절대 계좌의 2% 이상을 넘기지 않는다. 아마 전에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어떤 사실을 자꾸 반복해서 읽으면 머리속에 각인되니까 괜찮다. 2% 룰은 2부에서 좀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자금 관리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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